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서울 N타워'! 외국인들이 서울을 방문했을때 필수적으로 들려야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흔히 남산타워 혹은 서울타워라고 불리는 이곳은, 2005년 리모델링을 하면서 정식 명칭이 서울N타워로 바뀌었습니다.

과거 이곳을 방문하셨던 분들은 수족관, 귀신의 집 등 타워 안에 이색적인 시설들을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 연인들이 자주 찾았던 귀신의 집은 없어졌지만 전망대, 회전 레스토랑, 테디베어 박물관, 카페가 새롭게 개장되었습니다.


가는 방법

서울N타워 남산타워

남산을 오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버스 이용 방법

남산은 자가용 통행이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전용 노선을 순환하는 전기 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버스 노선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02번 남산 순환버스 : 충무로역(3,4호선) 2번출구(대한극장 앞), 동대입구(3호선) 6번 출구 앞에서 탑승

03번 남산 순환버스 : 서울역(1,4호선) 9번 출구, 이태원역(6호선) 4번 출구, 한강진역(6호선) 2번 출구 앞에서 탑승

05번 남산 순환버스 : 명동역(4호선) 3번 출구, 충무로역 2번 출구(대한극장 앞)에서 탑승


배차간격 : 15 ~ 20분, 운행시간 7:30 ~ 23:30분, 운행 요금 : 현금 950원/교통카드 850원

2. 케이블카 이용 방법

명동역 3번 출구 - 퍼시픽호텔 오른쪽 길 따라 올라오시면 남산케이블카 탑승구가 있습니다.

대인왕복 : 8000원 / 대인편도 : 6000원 / 소인왕복 : 5000원 / 소인편도 : 3500원

이용시간 : 10:00 ~ 23:00

3. 도보 이용방법

동대입구역 6번 출구 혹은 명동역 4번 출구.

동대입구역 코스 이용시 30분 ~ 2시간이 소요됩니다.


서울 N타워 즐기기

남산 정상에 오르면 팔각정 앞으로 넓은 남산 광장이 있습니다. 그 뒤로 조선시대 통신수단 중 하나였던 봉화대가 있습니다.

봉화대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이곳에 낙서하는 커플들이 많은데 제발 자제해주세요.

봉화대와 남산 성곽에 빼곡히 적혀있는 낙서들을 볼때면 부끄럽습니다.

저녁이 되면 이 광장에서 1시간 간격으로 레이저쇼가 펼쳐집니다.

타워 주변에는 자물쇠로 유명한 실외 전망대가 있습니다. 

수많은 자물쇠가 전망을 가리는 문제가 있어서 지금은 자물쇠를 걸 수 있는 장소가 제한되어있습니다.

1층에는 중식과 양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예약을 하려 했지만 금~일요일, 공휴일에는 예약이 안된다고 하네요(1층).

타워 전망대에 오르실 분들은 식사와 전망대 입장권이 합쳐진 패키지 발권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연인들이 많이 찾아서인지 창가쪽 자리는 앉는 의자 자체가 2인용이네요.

남산 레스토랑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금요일 저녁인데도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다.

시끌하지 않아서 좋네요.

남산 데이트

오징학은 식사를 하면서 실외 전망대에 걸어둘 자물쇠를 꾸몄습니다.

사실 워낙 많은 갯수가 걸려 있어서 나중에 다시 찾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특이한 장소에 걸어두면 철거될 위험이 있으니 비추입니다. 차라리 자물쇠를 특이하게 꾸미는게 좋겠지요.

야광 스티커와 종을 달았는데 이정도면 시간 지나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뒤에 적은 문구는 비밀로 했는데 포스팅을 적고있는 지금도 궁금하네요. 

열쇠는 그냥 던지기 아쉬워서 '바람, 불신, 담배, 애정식음, 배신'등등을 적어두고 그야말로 멀리 날려 버렸습니다.

남산 자물쇠



1층 레스토랑에서 나와 전망대에 오르는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한 진입로입니다. 예전과는 달리 극장 입구처럼 꾸며놨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서는 매표소가 있는 건물 지하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기념품점도 있는데 소소한 구경거리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과 안에는 안내원이 있습니다. 놀이동산에 온것같은 기분이 들게 희안한 영상도 틀어줍니다.

25 ~ 30초면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여자친구는 귀가 먹먹하다고 하네요.

아 참고로 탑승하기 전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합니다.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은 위에 올라가서 인화할 수 있습니다.

남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의 야경입니다. 에너지 절약이라 해서 조명들을 많이 끄긴 했지만 별빛처럼 아름답습니다.

낮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 있어서 걱정했는데 밤이되니 잘 보이네요. 

"저기는 명동, 저기는 종로, 동대문"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전망대는 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상층에는 인형 및 기념품을 판매하고 하층에는 회전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퇴장하는 엘리베이터는 하층에서 탑승하면 됩니다.

오징학은 하산할때도 오를때와 마찬가지로 도보를 이용했습니다. 둘다 걸을이 빨라 오르고 내리는데 30분씩밖에 안걸렸네요.

남산 야경


도보를 이용하는 분들은 오를때는 명동역에서 내린 후 '삼순이 계단'으로 유명한 코스를,

내려갈때는 장충단 공원, 국립극장, 자동차 극장, 동국대학교등이 있는 동대입구역 코스를 이용해 보세요.

지금까지 오징학 다이어리 추천 데이트 코스 <남산>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오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