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DDD그들이 사는 세상 현빈 송혜교 명대사 사랑 글귀 모음

#1

그래도 성급해선 안된다.
지금 이순간 내가 할 일은 지난 사랑에 대한 충분한 반성이다.
한동안은 자신을 혼자 버려둘 일이다.
그게 한없이 지루하고 고단하더라도 그래야만 한다.
 
그것이 지나간 사랑에 대한
다시 시작할 사랑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일지도 모른다...


#2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산다는 건 늘 뒷통수를 맞는거라고
인생이란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절대 우리가 알게 앞통수 치는 일은 없다고..
너만이 아니라 누구나 뒷통수를 맞는거라고. 그러니 억울해 말라고..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니 다 별일 아니라고
하지만 그건 육십인생을 산 어머니 말씀이시고
아직 너무도 젊은 우리는 모두가 별일이다. 젠장...


#3

주준영 : 선배. 우리 다시 만나서는 서로 상처주는 말 같은거 하지말자. 

그리고 쉽게 헤어지지말자. 전처럼 싸우지도 말고.


정지오 : 싸우자. 연희랑은 못그랬거든. 서로 말을 너무 안했어. 싸울일이라는게 늘 너무 작은 일이잖아. 

쪼잔하고 쪽팔리고 괜히 존심부리고. 근데 그래서 말안하면 나중에 감당할 수 없을만큼 일이 커지는 것 같아. 

그래서 말인데 그래서 강준기한테 너 나만난다고 말했냐 안했냐.


#4

준영아.
내가 너한테 드라마처럼 살라고 했지만
그래서 너한테는 드라마가 아름답게 사는 삶의 방식이겠지만
솔직히 나한테는 드라마는 힘든 현실에 대한 도피다
내가 언젠가 너에게 그 말을 할 용기가 생길까

아직은 자신이 없다.

그런데 오늘 불현듯 너조차도 나에게 어쩌면
현실이 아닐수도 있겠구나 싶더라.
너같이 아름다운 애가 나같은 놈에게
드라마같은 환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준영아.
아니라고 해줄래.
너는 현실이라고.


#5

한 감독이 생애 최고의 대본을 받았다.
한 남자는 오늘 첫 취업 소식을 들었다.
한 남자는 내일 꿈에도 그리던 드라마국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이렇게 일이 주는 설레임이 한순간에 무너질때가 있다.
바로 권력을 만났을때다.

'설레임과 권력의 상관관계'

사랑도 예외는 아니다. 

이연희 : 자기집 평상이야. 누워서 별보고 있어.
정지오 : 내가 연락없이 우리집 오지말라 그랬지. 내말이 말같지 않냐?

서로가 서로에게 강자이거나 약자라고 생각할때,
사랑의 설레임은 물론 사랑마저 끝이 난다.


#6

미치게 설레이던 첫사랑이 
마냥, 마음을 아프게만 하고 끝이났다.
 
그렇다면, 이젠 설레임같은건 별거 아니라고
그것도 한때라고 생각할수 있을만큼 철이 들만도 한데
 
나는 또다시 어리석게 가슴이 뛴다....

사랑합니다 lovely JE


Posted by 오징학